-1589년 누르하치는 건주여진을 통일 하고...
-1593년 마침내 여진족을 통일한다.
-1619년 사르후 대전에서 명,조선 연합군을 완파하여
요동을 손에 넣은 누르하치는
-1627년 조선을 침략하여 후방을 단속한 다음....
물론 완벽하진 않았다.
서경까지 진군 했는데...
조선왕이 강화도로 도망하는 바람에
강화하는 선에서 마무리 했다.
-후방을 정리하고.
1629년 마침내 요서인 금주,영원성을 공략한다.
-여기서 명나라의 명장인 원숭환
[무관이 아니라, 문관이다. 고려의 강감찬 정도 되겠다.]
의 호된 반격을 받고,
누르하치는 부상을 입고 이듬해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후금이 명의 금주, 영원성, 산해관 방어라인을
[프랑스의 마지노선 같은...]
뚫지 못하고...소상상태로 접어든다.
-누르하치 사망 후, 즉위한 황태극은
간계로 1630년 마침내 명장 원숭환을 제거한다.
-명의 숭정제는 모반한다는 참언을 믿고,
원숭환을 능지처참한다....이로 명나라의 국운이 다했다.
-시기를 옅보고 있던 황태극은
1936년 친명파가 득세하던
조선을 침략한다.
강화도로 도망가려던 조선왕을 남한산성으로
몰아 넣는데 성공하고...
두달도 되기전에 조선왕의 항복을 받아낸다.
-이로서 후방을 완전히 정리한 후금은
-1640년 금주, 송산 전투에서
명군을 전멸시키고...요서를 완전히 손에 넣고..
산해관을 넘을 시기를 저울질 하는데...
-이때 명나라내부에서는
잠시 진압되었던
농민군이 1640년대 부터 다시 거병하여
주요도시를 점령해 나가고...
명나라는 패망의 길로 가는데...
-1644년 마친내 명의 수도인 북경이
농민군의 손에 떨어지고...
산해관의 문은 저절로 열린다.
-행운의 기회를 잡은 후금은
장성을 넘어
농민군을 격퇴하고
중국을 점령한다.
-아무리 강력하고, 거대한 나라도
자중지란으로 망한다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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