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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이야기/ -사천,남해권

삼천포에서 감성돔 낚시를 했습니다.

by 사마르칸트 2013. 9. 30.

 

저번주

 

추석연휴 중에

 

삼천포에 가서 감성돔 낚시를 한

 

이야기입니다.

 

삼천포에도 감성돔이 나오기는 하는데

 

거제나 통영에 비해 많이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거제는 어장이 많아서

 

어장에서 감성돔 낚시가 많이 이루어 집니다.

 

어장안에 감성돔 개체수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삼천포는 물살이 쎄서

 

어장이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발전소방파제에

 

감성돔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아주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뻥을 많이 쳐서

 

고기가 없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오랜만에 선장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감성돔이 좀 나온다고

 

감성돔 낚시를 해보잡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상에서

 

감성돔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밑밥은 1시간당 1개씩 총 6장을

 

준비해봅니다.

 

 

 

 

육지에서는 바람 한점 없었는데

 

내항을 나오니 바람이 좀 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지 맘 대로 찍습니다.

 

그런대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삼천포 항을 나와 시원하게 달려봅니다.

 

 

 

삼천포 대교를 지나

 

내만으로 달려 갑니다.

 

오늘은 내만에서 낚시

 

할려는 모양입니다.

 

 

 

 

시원하게 달려 여러 섬을 지나고..

 

 

이윽고 발장에 도착합니다.

 

 

 

 

죽방이라고도 하고

 

여기서는 발장이라고 부릅니다.

 

발장이 좋은 고기들 포인터가 되어 줍니다.

 

 

도착하니

 

물이 콸콸 흐릅니다.

 

저부력찌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채비가 휩싸여서 줄이 끝도 없이 풀립니다.

 

고부력채비로 바꿔봅니다.

 

어렵내요...

 

물이 앞으로 , 뒤로, 옆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선장님 및 다른 분들이 한마리씩 올립니다.

 

손바닥 만합니다.

 

너무 작습니다.

 

 

오늘은 영 재미가 없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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