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다른 시간...다른 삶..

-불교의 유식철학을 읽다보면..

재미있는 관점이 많다.

-같은 공간,같은 시간을 살고 있는 인간들이

같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즉 사람마다 세상의 크기가 모두 다르다.

그리고 그들이 사는 시간대 또한 다양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평정도의 세상에 살고 있다.

한평내에서 사람들과 접촉하고 반응한다.

-정복왕이었던 알렉산드처럼

그의 왕국크기 만큼 사는 사람도 있다.

왕국이 크짐에 따라..번잡한 일들도 많아진다.

-정복왕 알렉산드에게

햇빛을 가리지 말라고 했던

디오게네스처럼

우주과 같이 사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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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다큐를 보고있자면...

동족을 죽이거나,괴롭히면서

즐기는 존재는

인간밖에 없다라고 하기도 하고...

-어느 인간은

물고기를 잡고 먹는 것이

물고기를 학대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인간은 고대부터 물고기를 학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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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있는 어느 나라는

힘없는 나라의 보물을 뻿어려고

너희 나라는 주인이 없어...라고 외치고 있다.

그 나라사람이 대표를 뽑았는데...

우리는 인정못해...

마치...과거 명나라...조선의 관계랑 비슷하다.

아니면...조선말과 일본제국주의 시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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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늙은이들은...

통일을 외치는 젊은이들에게

이 남로당 빨갱이들아...

너희들은 총살감이야 라고 외치곤 한다.

-이들은 60년대를 살고 있다.

그때 한국은 아프리카보다 못살았다.

-근데 미국대통령이

빨갱이를 칭찬하고...대화하자는데

아무 말도 못한다...

-마치 조선시대..명나라를 보는 것같은...

-고려와 송나라는 그 정도 관계는 아니었는데...

-근데 우리나라가

공산당 일당독재하는 중국과 아주 많은 거래를 하고...

공산당 일당독재하는 베트남 축구를 보면서 열광한다.

경제교류도 많이 한다.

-근데 이 사람들 중국,베트남 관광도 많이 다녔을 걸...

빨갱이 나라에 놀러 간 놈들도 총살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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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바지사장이 있는데...

입만 열면 리더십에 대해 강의한다.

다들 너희들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봐...

세상에...종업원들 한테...

우리동네 슈퍼마켓에 바지사장이 있는데..

경영이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하고 다닌다..

그리고 이에 열광하는 하는 직원들...

대등한 집단내 구성원들의 환호와 박수는

상당히 훌륭한 반응이지만...

이해관계가 있는 집단의 박수는

그냥 용비어천가일뿐...

바보들의 합창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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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철학에 세상은 텅 비어 있다.

사실 그렇다.

과학적으로 봐도 세상은 텅비어 있다.

물질은 분자로...다시 원자로...

원자는 핵과 전자가 있는데...

사실은 거의 텅빈 것과 비슷하다...

핵은 아주 작고...전자는 더욱 작고..

너무 빨라 보이지도 않고..

세상은 텅빈 공간이

서로 강력한 힘에 의해 결속된 것일뿐...

만일 그 힘이 깨지면...

물질은 밝은 태양처럼 빛을 내면서..

사라진다.

얼마나 허망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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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과학 지식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수천년전에 적힌 글을 보고...

뭐...그때는 물고기 학대하고...동물학대하고..

살던 시대라...

-벼락 치는 것을 보고 놀라서

신을 만들어 모시고...

인간의 머리를 자르고...심장을 꺼내서

신의 분노를 잠재웠다는...

-중국 은나라 청동기에 보면...

제사지내는 청동솥에 인간의 머리가 한가득...

이를 공자가 인간의 머리대신 만들어

넣은게...만두라지..

-그런 잔혹행위로 왕들은

도전하는 무리들을 신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권력을 공고히 하는 방법으로 사용했으니..

석기시대 방법이 현대에도 똑같이 쓰이고 있다.

물론 이름만 약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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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식이

광대한 우주를 넘어 가고 있는 시대...

우주와 같이 살던

디오게네스처럼 사는 사람은 있는가..

-다들 한평 방안에 앉아

때리자...죽이자 외치고 있으니..

다들 낮술에 취해...제 정신이 아님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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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동물을 우주과 같이 사랑한다면...

인도의 자이나 교를 찾아 가야지...

cf)어떤이는

내가 죽이면 천당 갈거야...

너희가 죽여서 먹으면 잔인한거야..

외치며...돈을 거둔다.

중세시대 면죄부를 팔던...사기꾼 같기도 하고..

아직도 10%는 내야지 하면서

바가지를 내미는 거지 같기도 하고..

cf)더우기 산길 막아놓고..

통행료 받는 머리 깎은 산도적들도 많다.

이 놈들 특기가 해뜨면 폼 잡고...

해지면 가발쓰고 룸쌀롱 간다지..

승철스님이 살아 계셨다면

죽비로 대갈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