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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마창진

오랜만에... 창동 제일집에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by 사마르칸트 2013. 11. 14.

 

 

 

날씨가 갑자기 억수로 춥던 날이었네요...

 

오랜만에 창동에 가서  소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내에 사람이 거의 없네요...

 

너무 추운가...

 

오랜만에 제일집에 들럽니다.

 

언제나....할머니 두분이 반겨이 맞아주십니다.

 

 

 

안거무랑... 차돌박이...

 

 

 

한참 이야기 하고...

 

한참 소주를 마셨는데...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겨울철이면 항상 생각나는 곳입니다.

 

 

춥고 쌀쌀한 날....

 

어둡고 칙칙한 창동 골목에서

 

소주 한잔이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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