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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이야기/ -사천,남해권

저번에 남해 갈치낚시 간 이야기...

by 사마르칸트 2015. 10. 2.

남해 갈치 낚시 갔다가 안 좋았던 기억....

 

조용히

 

낚시 하기는 걸렀나 보다...

 

고기도 안 잡히고...

 

 

 

 

 

 

 

 

 

 

 

 

 

 

 

 

 

 

 

 

오늘은 5물 이다..

 

물도 잘 가고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정말 안되네요...

 

 

 

 

 

 

 

 

 

 

 

 

조황도 별로이고....

 

이상한 것은

 

이쪽에만 입질이 없는 것...

 

 

앞뒷쪽에 다 입질이 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참 고민 많이 한 때...

 

 

이날은 케미를 안단 낚시대에서

 

거푸 괜찮은 씨알이 올라온다...

 

 

케미는 정녕 아무 쓸모가 없는가...

 

속물이 안가는 때...

 

목줄의 케미는

 

미끼의 움직임만 둔하게 하는 것같다....

 

두꺼운 목줄도

 

좋지 않다....

 

 

포인터마다...

 

채비를 달리해야....

 

 

-요즘엔 갈치 마리수도 잘 안되고...

 

갈치 비린내에 지쳐 갈 무렵...

 

어쭙잖은

 

루어꾼 행세하는 자가

 

갈치를 마구 낚아낸다...

 

별 시원찮은 실력이던데...

 

 

참 재미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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