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멀리서 친구가 와서
중화요리 집으로 갑니다...
대우백화점에 있는 "푸와"라는 식당입니다.
나름 괜찮다는 소문이 있어...
처음에는 죽엽청으로 한잔합니다..
정말 진하고 감미롭습니다...
대나무향이 나는 것같습니다.
이런 특이한 향을 싫어 하는 분들도 있군요...
저는 특이한 맛을 내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라조기...라는 닭고기 튀김입니다..
팔보채입니다...
누룽지탕이라는데...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는 짜장면...
아주 연한 맛이 납니다...
푸와 삼선 짬뽕...
푸짐한데
국물이 약간 느끼합니다...
오늘은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한잔 합니다....
cf)중화요리를 잘 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동네에서는 제법 유명하다는 중국집을 다녀 보았지만..
정말 이집은 정말 특이하네...라고
생각되는 곳은 드뭅니다...
중화요리 자체가 약간 느끼한 감을
주기 때문인지...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을 좋아 하는
사람은 중화요리에
별로 감흥을 얻지 못할 수 있겠습니다...
유명하다니깐 가보기는 하는데...
사실 감동적인 맛은
느끼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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