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고구려본기> 태조대왕 3 년(서기 55 년)
春二月 築遼西十城 以備漢兵
요서에 10 성을 쌓아 한병에 대비하였다
-아마도 이 부분에서
정통사학자분들은 어물쩍 넘어 가시거나...
무시하거나... 거짓으로 봅니다.
-다음 글은 우리나라에서 저명하신
상고사를 전공하신 분의 글입니다.
일단 지도로 한번 따라가 봅니다.
-태조왕이 요서에 10성을 쌓습니다... AD55년
안시성등등...고구려의 내노라하는 성은 다 쌓습니다..
-아마 이부분에서 사학자분들은 김부식을 때려 죽이고 싶을 겁니다...
-아니면 술 취해서 썼다고 주장하고 싶을 겁니다...
-책에는 당시 고구려의 숙원이 요동 진출이랍니다...
-그래서 태조왕이 요동 몰래 요서에다가 10개의 성을 쌓았답니다..
-뒷통수치기 작전 인가요?
-성이 무슨 애들 놀이터인가요....
-이후 약 60년후 유주자사가 침입 합니다...[AD121년]
-요서로 왔겠죠...
-그러니까... 요서 10성 쌓은 걸
60년 있다가 알아 챘나 보군요...
-또 이후 20여년후 [AD146년]
-태조왕이 서안평을 때렸더니...
-대방태수랑 낙랑태수마누라가 잡혔습니다...
-아마도 서안평이 대방인가 봅니다...
설마 도성 비우고 놀러 오진 않았겠죠...
-그런데 낙랑태수 마누라는 뭐여...
-일설에는 지나가다가 재수없게 잡혔다 하기도...
-아마도 대방이랑 낙랑마누라랑
정분이 난게 아닐까...가출 하셨나...
-나중에 서안평을 점령해서...
낙랑과 대방의 연결고리를 끊었다...
-요서 10성으로 벌써 연결고리는 끊어 진 것 같은데...
-낙랑태수분들... 걸어 다닐 길이 없어 졌네요...
-배타고 다녀야죠....
-나중에 미천왕때는 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느닷없는 2세기말,
그러니까 AD 100년말....태조왕이 낙랑 마누라 납치한 ... 몇십년후...
공손씨의 요동정벌...
네... 요서는 놔두고... 요동으로 잠입했군요...
대단하십니다..
안시성은 어찌 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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