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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 -0~200; 동한

태조대왕 3 년(서기 55 년) 요서에 10 성을 쌓아 한병에 대비하였다...

by 사마르칸트 2016. 2. 5.

 

 

<삼국사기/고구려본기> 태조대왕 3 년(서기 55 년)


春二月 築遼西十城 以備漢兵
요서에 10 성을 쌓아 한병에 대비하였다

 

 

-아마도 이 부분에서

 

정통사학자분들은 어물쩍 넘어 가시거나...

 

무시하거나... 거짓으로 봅니다.

 

 

 

-다음 글은 우리나라에서 저명하신

 

상고사를 전공하신 분의 글입니다.

 

 

 

 

 

 

일단 지도로 한번 따라가 봅니다.

 

 

-태조왕이 요서에 10성을 쌓습니다... AD55년

 

안시성등등...고구려의 내노라하는 성은 다 쌓습니다..

 

-아마 이부분에서 사학자분들은 김부식을 때려 죽이고 싶을 겁니다...

-아니면 술 취해서 썼다고 주장하고 싶을 겁니다...

 

 

 

-책에는 당시 고구려의 숙원이 요동 진출이랍니다...

 

-그래서 태조왕이 요동 몰래 요서에다가 10개의 성을 쌓았답니다..

 

-뒷통수치기 작전 인가요?

 

-성이 무슨 애들 놀이터인가요....

 

 

-이후 약 60년후 유주자사가 침입 합니다...[AD121년]

 

-요서로 왔겠죠...

 

-그러니까... 요서 10성 쌓은 걸

 

60년 있다가 알아 챘나 보군요...

 

 

 

 

-또 이후 20여년후 [AD146년]

 

-태조왕이 서안평을 때렸더니...

 

-대방태수랑 낙랑태수마누라가 잡혔습니다...

 

-아마도 서안평이 대방인가 봅니다...

 

설마 도성 비우고 놀러 오진 않았겠죠...

 

-그런데 낙랑태수 마누라는 뭐여...

 

-일설에는 지나가다가 재수없게 잡혔다 하기도...

 

-아마도 대방이랑 낙랑마누라랑

 

정분이 난게 아닐까...가출 하셨나...

 

 

 

-나중에 서안평을 점령해서...

 

낙랑과 대방의 연결고리를 끊었다...

 

-요서 10성으로 벌써 연결고리는 끊어 진 것 같은데...

 

 

-낙랑태수분들... 걸어 다닐 길이 없어 졌네요...

 

-배타고 다녀야죠....

 

-나중에 미천왕때는 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느닷없는 2세기말,

 

그러니까 AD 100년말....태조왕이 낙랑 마누라 납치한 ... 몇십년후...

 

공손씨의 요동정벌...

 

네... 요서는 놔두고... 요동으로 잠입했군요...

 

대단하십니다..

 

안시성은 어찌 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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