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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 -참고자료

요동 - 의무려산 - 요서...개념정리

by 사마르칸트 2016. 3. 1.

 

 

 

-책을 읽다보면

 

요동, 요서가

 

요수를 경계로 한다지만...

 

이것은 인공위성이 있는 요즘의 개념이고...

 

과거의 개념은 달랐다는 것....

 

 

 

-생활권이 다르다는 것...

 

 

-요동의 산악지형인

 

천산 산맥을 지나면...

 

요양이 있고...

 

-요양앞으로 700리 요동평야가 펼쳐지는데...

 

-일망무제의 평야지대라고...

 

이곳이 중국이 이야기하는 요동이라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이곳을 두고 숫한 전쟁이 벌어졌는데...

 

 

 

-요동평야야 끝나는 요양부터 장백산맥이 펼쳐지는데...

 

-중국인들이 말하는 낙랑,대방의 땅이란 요동반도를 말한다.

 

-반도가 아니다.

 

 

 

 

 

-지형상

 

요수의 하류 평야는 낙동강,영산강 하류같이

 

평소에는 평야지만...

 

비만 오면 진창으로 변하여

 

사람이 살거나, 교통에는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니다.

 

 

 

-하류는 진창이지만...

 

북쪽으로 조금만가면...

 

건조기후인 거대한 초원이 펼쳐진다.

 

여기가 바로 선비족이 살던 곳이다.

 

 

-700리 요동평야가 끝나면...

 

의무려산과 13산이 있고...

 

 

-서쪽으로 장성까지 천리 요서지방이 열리는 것이다.

 

 

-그 하류는 수많은 강으로 이루어진

 

진창길이지만...

 

북으로 조금만 가면...

 

거대한 초원평야가 열리고

 

여기가 우문선비며...거란족이 살던 곳이다.

 

 

-그러므로

 

요동의 하류 평야는

 

성을 쌓기도 어렵고,

 

지키기도 어렵다.

 

 

-여름에 비만 오면 진창길이 되어  고립되기 쉽다.

 

 

-평화시에는

 

땅을 개간하여

 

농사가 풍요롭지만...

 

수많은 전쟁통에

 

사람들은 떠나 버리고...

 

강하구 평야는 버려진 땅이 된다.

 

 

-오래전 당태종이 고구려를 침입하여

 

요택에 이르러 무진장 고생했다는 것은

 

원래 요동지방을 건널때는

 

건조기후인..

 

상류지방으로 건너야 하는데...

 

너무 다급한 나머지

 

요동의 하류지방으로 건넜나 보다...

 

더구나 비까지 내려

 

진창이 된 요택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겨우 몸만 빠져 나왔다고...

 

 

 

cf)열하일기를 보면...

 

사신일행들이 국경을 넘어 요양으로 갔다가...

 

심양으로 올라갑니다...

 

그기서 강을 건너....요동을 건너고...요서로 들어갑니다.

 

강을 건너는 나루터는 강의 중류에 있습니다.

 

우리나라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의 하류는 배를 운행하기 힘듭니다.

 

낙동강하구나, 순천만에 가보시면 압니다.

 

강하류는 퇴적된 토사와 무수한 갈대밭으로

 

 사람의 통행이 어렵고 배를 운행하기도 힘듭니다.

 

강하구가 개발된 것은 다리를 건설할 수 있는

 

최근의 일입니다.

 

그리고 홍수나면 엄청나게 범람합니다.

 

오래전 시대에 강하구는 버려진 땅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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