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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 -바가바드기타

제 7장 지혜와 깨달음-3

by 사마르칸트 2013. 7. 12.

귀의한 사람이 신심을 가지고

형상을 숭배하길 원한다면,

누구이거나 어떠한 (형상에 대한 것)이거나

바로 그 흔들리지 않는 신심을 나는 허락한다오. (21)

 

 

그는 그 신심으로 제어되어

그러한 숭배를 원한다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욕망을 성취한다오.

바로 내가 그것을 허락했기 때문이라오. (22)

 

 

그러나 지혜가 적은 자들의

그와 같은 (믿음의) 결과는 유한하다오.

 

신들을 숭배하는 자는 신들에게로 가고

나에게 귀의한 자는 나에게로 온다오. (23)

 

 

우매한 자들은 나를 (가시적으로) 드러난,

경험될 수 있는 미현현으로 생각한다오.

 

나의 불멸하는 위없는 지고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24)

 

 

 

나는 요가의 환술에 의해 가리워져

모든 이에게 드러나지 않는다오.

 

이 세상은 미혹하여 불생 불멸하는

나를 알지 못한다오. (25)

 

 

나는 지나간 것들과 진행되는 것들

그리고 미래의 존재들에 대해 안다오.

아르쥬나여!

그러나 누구도 나를 알지 못한다오. (26)

 

 

 

욕망과 증오로부터 생겨난 대립의 미망에 의해,

바라타족의 자손(아르쥬나)이여!

 

모든 존재는 기질적으로 미혹을 향해 간다오.

파람타파(아르쥬나)! (27)

 

 

그러나 죄악이 종식되어 선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대립의 미망으로부터 해방되어

나를 신애하며 (나에게) 귀의한 자라오. (28)

 

 

 

늚음과 죽음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하여 나를 의지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은

저 브라흐만의 모든 것과 최고아,

그리고 행위에 관해 완전히 안다오. (29)

 

 

 

존재의 본질,

신의 본질,

신과 더불어 나 (자신)

제사의 본질을 아는 자

그리고 죽을 때조차 나를 아는 자들은

제어된 마음으로 아는 자들이라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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