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지혜507 제 16장 두 가지 길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외, 순수 청정, 굳건한 지혜의 요가, 보시, 절제, 제사와 독송, 고행, 정직, (1) 불상해, 진리, 노하지 않음, 포기, 평안, 비방하지 않음, 존재에 대한 동정심, 불탐착, 유순함, 참괴, 침착, (2) 활력, 인내, 강건함, 순결, 악의 없음, 오만 없음 등은 생명을 지닌.. 2013. 7. 13. 제 15장 궁극의 자아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위쪽에 뿌리를 두고 아래쪽에 가지를 둔, (그리고) 그 잎사귀는 성스러운 찬가로 이루어진 불멸의 성무화과를 (사람들은) 말한다오. 그것을 아는 자는 베다를 아는 자라오. (1) 그것의 가지는 아래 위로 뻗어 요소에 의해 증장되며 (감각의) 대상으로서 싹을.. 2013. 7. 13. 제14장 창조와 진화의 힘-2 그러나 육신을 소유한 자가 순수성이 증장되었을 때, (육신의) 소멸에 이르게 되면 최상을 것을 아는 자들의 무구한 세계로 들어간다오. (14) 격정성 속에서 (육신의) 소멸에 이르면 행위에 집착하는 자들 가운데에 태어난다오. 또한 둔중성 속에서 (육신이) 소멸된 자는 우둔한 자의 자궁 .. 2013. 7. 12. 제14장 창조와 진화의 힘-1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나아가 지혜 중의 최고이며 으뜸이 되는 지혜를 말하겠소. 모든 성자들도 그것을 알고서야 비로소 지고의 완성에 이르렀다오. (1) 이 지혜에 의지하여 (그들은) 나와의 합치에 이르렀다오. (그들은 세계가) 생성되더라도 태어나지 않으며 소멸하더라도 동.. 2013. 7. 12. 제13장 현상과 절대-2 물질과 정신은 둘 다 시초가 없다는 것을 아시오. 그리고 변화와 요소는 물질로부터 생겨난 것임을 아시오. (19) 물질을 일컬어 결과와 원인과 능동력에 있어서의 원인이라고 하며, 정신을 일컬어 즐거움과 고통을 향수하데 있어서의 원인이라 한다오. (20) 정신은 물질에 머물면서 물질로.. 2013. 7. 12. 제13장 현상과 절대-1 아르쥬나가 말했다. 물질과 정신, 밭과 밭을 아는 자, 지식과 지식의 대상, 그것에 관하여 알기를 원합니다. 케샤바(크리쉬나)시여!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쿤티의 아들(아르쥬나)이여! 이 몸을 밭이라 부르며, 그것을 아는 자를 밭을 아는 자라고 식견이 있는 자들이 말했다오. (1).. 2013. 7. 12. 제12장 헌신의 길 아르쥬나가 말했다. 그와 같이 항상 제어되어 당신께 귀의하며 (당신을) 숭배하는 자들이 있고, 불멸의 미현현을 (숭배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누가 요가를 가장 잘 아는 자들입니까? (1)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마음을 몰입하여 항상 제어되어 (있는 가운데) .. 2013. 7. 12. 제11장 우주의 형상-5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그대에 대해 호의를 갖는 까닭에 이와 같이 찬란하고 우주적이며 무한하고도 근본적인 나의 지고의 형상을 자아의 요가로써 보여주었소. 아르쥬나여! 그대 이외에 이전의 다른 사람이 나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오. (47) 베다, 제사, 학습, 보시, 의례,.. 2013. 7. 12. 제11장 우주의 형상-4 쌈자야가 말했다. 케샤바의 이 말씀을 듣고 왕관을 쓴 이(아르쥬나)는 크리쉬나에게 합장을 한 채 떨며 경배하고 다시 더듬거리면서 매우 두려워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습니다. (35) 아르쥬나가 말했다. 흐르쉬케샤(크리쉬나)시여! 당신을 찬양하면서 세상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것은 마.. 2013. 7. 12. 제11장 우주의 형상-3 오색찬란한 색깔로 하늘에 닿을 듯 타오르시며 입을 벌리신 채 불타는 듯한 거대한 눈을 하신 당신을 보니 내부의 자아가 전율하여 안정과 평안을 얻지 못하겠습니다. 비쉬누(크리쉬나)시여! (24) 그리고 무시무시한 송곳니를 한 당신의 입을 보니 실로 시간의 불꽃과 같으며, 저는 방향을.. 2013. 7. 12. 제11장 우주의 형상-2 그때 거기에서 판두의 아들(아르쥬나)은 신 중의 신인 (그의) 몸안에 수많은 부분으로 세분되어 있는 온 세계가 하나로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3) 그러자 그 다남자야(아르쥬나)는 놀라움에 잠겨 (온몸의) 털이 곤두선 채 머리를 숙여 합장하며 신에게 말했습니다. (14) 아르쥬나가 말했.. 2013. 7. 12. 제11장 우주의 형상-1 아르쥬나가 말했다. 저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당신은 최고의 비밀인 자아라 불리우는 것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으로써 저의 이러한 미혹이 사라졌습니다. (1) 왜냐하면 저는 존재의 생성과 소멸에 관한 말씀을 당신으로부터 상세하게 들었을 뿐만 아니라, 연꽃잎의 눈을 가진 .. 2013. 7. 12. 제 10장 신의 광채-3 나는 창조물의 처음이요, 중간이요, 끝이라오. 아르쥬나여! 나는 지식 중에서 자아에 관련된 지식이며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말이라오. (32) 나는 성음(옴) 중에서 ‘아’자이며 복합어 중에서 병렬복합어라오. 오직 나만이 불멸의 시간이며 모든 방향에 얼굴이 있는 있는 세계의 유지자.. 2013. 7. 12. 제 10장 신의 광채-2 아르쥬나가 말했다. 당신은 지고의 브라흐만이시며, 지고의 주처이시며, 지고의 정화수단이십니다. 당신이 영원히 신성한 정신이시며 불생, 편재하신 최초의 신이시라는 것을 (12) 모든 현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신 중에 현자인 나라다, 아시타, 데발라, 바샤 등이 그러하며 당신 스스로.. 2013. 7. 12. 제 10장 신의 광채-1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마하바후(아르쥬나)여! 나의 지고의 말을 더 들어보시오. 나는 그대의 이익을 바라는 까닭에 (그것을) 충족시켜주려고 말하려 하오. (1) 신의 무리들도 위대한 현인들도 나의 기원을 알지 못한다오. 왜냐하면 나는 신들과 위대한 현인들 모두의 시초이기 때.. 2013. 7. 12. 제9장 위대한 지혜의 비밀-3 신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신에게로 가고 조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조상에게로 간다오. 귀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귀신에게로 가고 나에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은 또한 나에게로 온다오. (25) 잎사귀든 꽃이든 열매든 물이든 어떤 자가 신애로써 (그것을) 나에게 바치면, 나는 경건한 자가 .. 2013. 7. 12. 제9장 위대한 지혜의 비밀-2 그러나 파르타의 아들(아르쥬나)이여! 위대한 자들은 신적인 본성에 귀의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나를 신애한다오. 만물의 시초이자 불멸하는 (나를) 알고서. (13) 언제나 나를 찬양하면서 굳은 서약을 지니고 노력하며, 신애로써 나를 공경하고 항상 제어된 (상태로) 머문다오. (14) 또한 다.. 2013. 7. 12. 제9장 위대한 지혜의 비밀-1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대는 불신하지 않으니 통찰이 동반된 가장 비밀스러운 지혜를 말해주겠소. 그것을 알고 나면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것이오. (1) 이것은 으뜸가는 지식이요 으뜸가는 비밀이며 최상의 정화수단이라오. 직접 지각되는 것이고 도리에 맞는 것이며 행.. 2013. 7. 12. 제 8장 영원한 신성-2 나에게 와서 지고의 완성에 이른 위대한 자아를 지닌 자들은 고통이 멈추지 않는 무상한 환생을 얻지 않는다오. (15) 브라흐만의 세계를 포함하여 모든 세계는 돌고 돈다오. 아르쥬나여! 그러나 나에게 오면 환생하지 않는다오. 쿤티의 아들(아르쥬나)이여! (16) 브라흐만의 낮이 일천의 유.. 2013. 7. 12. 제 8장 영원한 신성-1 아르쥬나가 말했다. 그 브라흐만이란 무엇입니까? 최고아란 무엇이며 행위란 무엇입니까? 프르소탐마(크리쉬나)시여! 존재의 본질이라 말씀하신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신의 본질이라 합니까? (1) 제사의 본질은 어떠한 것이며, 여기 이 몸에 관련하여 무엇입니까? 마두쑤다나(크리쉬나).. 2013. 7. 12. 제 7장 지혜와 깨달음-3 귀의한 사람이 신심을 가지고 형상을 숭배하길 원한다면, 누구이거나 어떠한 (형상에 대한 것)이거나 바로 그 흔들리지 않는 신심을 나는 허락한다오. (21) 그는 그 신심으로 제어되어 그러한 숭배를 원한다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욕망을 성취한다오. 바로 내가 그것을 허락했기 때문이.. 2013. 7. 12. 제 7장 지혜와 깨달음-2 또한 나는 힘이 있는 자들의 힘이로되 탐욕과 분노를 떠나 있으며 모든 존재에 있어서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욕망이라오. 바라타사바(아르쥬나)여! (11) 그리고 순수한 성질, 격정적인 (성질), 둔중한 (성질) 등도 바로 나로 인한 것임을 아시오. 그러나 나는 그들 안에 있지 않지만 그들은 .. 2013. 7. 12. 제 7장 지혜와 깨달음-1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프르타의 아들(아르쥬나)이여! 나에게 전념하는 마음으로 요가를 수련하면서, 나를 의존하고 나의 모든 것을 의심없이 바르게 알 수 있도록 이것을 들으시오. (1) 나는 그대에게 이 지혜와 통찰을 남김없이 말하겠소. (이것을) 알고 나면 이 세상에서 알아.. 2013. 7. 12. 제6장 명상의 길-3 요가에 의해 자신을 제어한 자는 모든 존재 안에 머무는 자아를 (보며) 자아 안에서 모든 존재를 본다오. (그는) 어디에서나 평등하게 본다오. (29) 어디에서나 나를 보며 내 안에서 모두를 보는 자, 그는 나를 잊지 않으며 나도 그를 잊지 않는다오. (30) 모든 존재 안에 머무는 나를 신애하.. 2013. 7. 12. 제6장 명상의 길-2 그러나 과식하는 사람, 지나치게 먹지 않는 사람, 지나친 수면의 습관을 가진 사람, (너무) 자지 않는 사람에게는 요가가 있을 수 없다오. 아르쥬나여! (16) 음식과 휴식을 절제하는 이, 행위 속에서 행동을 절제하는 이, 수면과 깨어 있음에 절제하는 이에게는 고통을 멸하는 요가가 존재한.. 2013. 7. 12. 제6장 명상의 길-1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행위의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행해야 할 행위를 하는 사람이 삼야신이며 요가행자라오. (그는) 제사의 불을 지피지 않거나 의례를 행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오. (1) 포기라 부르는 것, 그것이 요가임을 아시오. 판두의 아들(아르쥬나)이여! 왜냐하면 분별.. 2013. 7. 12. 제5장 카르마 삼냐사 요가-2 주인은 작자가 아니며 세상의 행위를 산출하지도 않고 행위와 결과를 연결(시키지도) 않는다오. 그러나 (물질적) 본성은 활동하고 있다오. (14) 주인은 어떠한 악이나 선도 취하지 않는다오. (그러나) 무지에 의해 지혜가 가려지니 그로 인해 인간은 미혹하다오. (15) 그러나 그와 같은 자신.. 2013. 7. 12. 제5장 카르마 삼냐사 요가-1 아르쥬나가 말했다. 크리쉬나시여! 당신께서는 행위의 포기를, 그리고는 다시 (행위의) 요가를 찬양하십니다. 이 둘 중에 더 나은 하나를 저에게 확실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1) 거룩하신 존자께서 말씀하셨다. 포기(의 요가)와 행위의 요가, 둘 다 무상의 행복을 짓는 것이라오. 그러나 이 .. 2013. 7. 12. 제4장 행위로 부터의 자유-4.지혜의 불은 모든 행위를 재로 만든다오 물질적인 제사보다 지혜에 의한 제사가 더 낫다오. 파람타파(아르쥬나)여! 모든 행위는 남김없이 지혜 속에서 완성된다오. 프르타의 아들(아르쥬나)이여! (33) 믿음과 질문과 실천으로써 그것을 아시오. 진리를 보는 지혜로운 자들이 그대에게 지혜를 가르쳐 줄 것이오. (34) 그것을 알면 다.. 2013. 7. 12. 제4장 행위로 부터의 자유-3 공양(을 올리는 행위)은 브라흐만이요, 브라흐만에 의해 브라흐만의 불에 바쳐진 공양물도 브라흐만이라오. 브라흐만의 행위에 열중하는 그러한 사람은 반드시 브라흐만에 도달한다오. (24) 어떤 요가행자들은 오직 신에게만 제사를 바치고, 다른 이(요가행자)들은 제사로써 브라흐만의 .. 2013. 7. 1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